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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2

우범선 : 조선 말기의 무신이자 군인으로, 명성황후 시해 사건에 가담한 친일파 인물 우범선(禹範善, 1857년 5월 24일 ~ 1903년 11월 24일)은 조선 말기의 무신이자 군인으로, 명성황후 시해 사건(을미사변)에 가담한 친일파 인물입니다. 조선의 정치적 혼란 속에서 개화파와 일본과의 연계를 강화했던 그는, 역사적으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됩니다. 그의 삶은 조선 말기의 격동적인 시대상과 함께 후손들에게 역사적 교훈을 남기고 있습니다.초기 생애와 무과 급제무인 가문 출생우범선은 1857년, 무인 가문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한학과 병법을 익혔습니다. 그의 가문은 조선 시대 무관으로서의 전통을 가지고 있었으며, 자연스럽게 그는 군사적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받았습니다.무과 급제를 목표로 학문과 무예를 익히며 성장하였으며, 이는 훗날 조선군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2025. 3. 7.
박춘금 : 일제강점기 조선인 최초로 일본 중의원 의원에 당선된 친일파 인물 박춘금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최초로 일본 중의원 의원에 당선된 인물로, 친일 활동과 정치적 행보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의 생애와 사회적 영향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박춘금의 생애초기 생애출생과 성장: 박춘금은 1891년 4월 17일,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서당에서 천자문을 읽었을 뿐, 정식 교육을 받지 못한 무학이었습니다.일본 이주: 1908년 무일푼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고베 등지에서 고용살이, 자전거 직공, 탄광갱부, 토목 노무자 등 다양한 육체노동을 하며 일본어를 익혔습니다.정치 활동상애회 조직: 1921년, 박춘금은 재일조선인 노동자들의 사상 통제를 목적으로 일본 경보 당국과 총독부의 후원을 받아 '상애회'를 조직하였습니다. 이 단체는 노동자들의 교화와 구제.. 2025.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