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별서1 흥선대원군 별장 : 인왕산 부암동 석파정과 별당으로 전하는 조선 말 권력자의 별서 정원 흥선대원군 별장은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자락에 자리한 별서 정원 ‘석파정’과 그에 딸린 별당을 이르는 말로, 1974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 후기 대표 별서 유적으로 평가됩니다. 석파정은 본래 김흥근의 별서였으나 고종 즉위 이후 흥선대원군이 인수하여 자신의 호 ‘석파’를 따 이름을 붙였고, 현재는 서울미술관(석파정 서울미술관)을 통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개요석파정은 조선 말기 권력의 중심이었던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별서에 딸린 정자로, 안채·사랑채·별채 등 살림채와 함께 구성된 별서 건축군이 현존하는 드문 사례입니다. 문화재 지정명은 ‘석파정’으로, 분류는 유적건조물/주거생활/조경건축/누정이며 건물 4동과 각자바위 2기, 정자 초석 1기 및 토지 1,108.4㎡가 지정 범위에 포함됩.. 2025.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