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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사투리3

티미하다 뜻 : '어리석고 둔하다'는 뜻의 경상도 사투리 티미하다’는 어떤 의미를 지닐까요? 경상도 사투리에서 유래된 ‘티미하다’의 뜻, 어원, 유사 표현, 지역별 차이, 예문까지 자세히 살펴봅니다. 표준어 ‘투미하다’와의 관계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티미하다 뜻은 무엇인가?우리말에는 지역마다 특색 있는 표현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그중에서도 경상도 지역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티미하다’입니다. 이 말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실제로는 꽤 오래 전부터 널리 쓰이던 방언입니다. 특히 어른들 사이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현재도 경상도 지역에서는 친숙한 표현입니다. ‘티미하다’는 누군가가 어리석고 둔하거나, 일의 처리가 시원치 않을 때, 또는 멍청하게 보일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이 단어에는 누군가의.. 2025. 4. 25.
데마이, 대마이 뜻 : 경상도 사투리로 용기, 배포, 담력 등을 의미 '대마이'란 무엇인가?'대마이'는 주로 경상도 지역에서 사용되는 사투리로, 용기나 배포, 담력 등을 의미합니다.예를 들어, "그걸 나보고 하라고? 나 대마이 그렇게 안쎄거든?"과 같이 사용됩니다.현대에는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나 밈(meme)에서도 활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대마이'의 어원과 유래일본어 '데마에'에서의 파생'대마이'는 일본어 '데마에(出前)'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데마에'는 원래 '자기 앞'을 의미하며, 촬영 현장에서는 피사체와 카메라 사이에 무언가를 걸고 찍는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이러한 개념이 변형되어 경상도 사투리로 자리 잡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경상도 사투리로의 변형일본어 '데마에'가 경상도 지역에서 '대마이'로 변형되어, 용기나 배포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자리 잡았다는 의.. 2025. 2. 6.
'삐리하다' 뜻 : 경상도 사투리로, '어리버리하다'나 '볼품없다'는 의미 '삐리하다'는 경상도 사투리로, '어리버리하다'나 '볼품없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이 글에서는 '삐리하다'의 뜻, 사용 예시, 그리고 표준어와의 차이를 자세히 살펴봅니다.'삐리하다'의 의미경상도 사투리로서의 '삐리하다'어리버리하다: '삐리하다'는 경상도 지역에서 '어리버리하다'를 의미합니다. 이는 사람이 서투르거나 능숙하지 못한 상태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그 사람은 삐리하네"라고 하면, 그 사람이 서투르다는 뜻입니다.볼품없다: 또한, '삐리하다'는 '볼품없다'는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이는 어떤 것이나 사람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형편없을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이 음식은 삐리하다"라고 하면, 그 음식이 맛없다는 뜻입니다.이상하다: 때로는 '이상하다'는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 2025.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