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골이 상접하다란?
"피골이 상접하다"는 사람이 극도로 마르고 쇠약해진 상태를 표현하는 관용구입니다.
- 피(皮): 피부
- 골(骨): 뼈
- 상(相): 서로 맞닿다
- 접(接): 붙다
즉, 피부와 뼈가 맞닿을 정도로 살이 빠지고 여위었다는 의미로,
병이나 영양 부족, 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몸이 매우 쇠약해진 상태를 묘사할 때 사용됩니다.
피골이 상접하다는 표현이 사용되는 상황
1. 심한 다이어트나 영양실조 상태
-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너무 마르게 되면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말랐네"라고 표현함.
- 건강을 해칠 정도로 체중이 감소했을 때 사용됨.
2. 병으로 인해 쇠약해진 모습
- 오랜 병환으로 인해 살이 빠지고 얼굴에 핏기가 없는 상태를 묘사함.
- 예: "그는 오랫동안 병원 신세를 져서 피골이 상접한 모습이었다."
3. 극심한 고생을 했을 때
- 힘든 노동이나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몸이 쇠약해졌을 때도 사용됨.
- 예: "그는 몇 달 동안 잠도 못 자고 일해서 피골이 상접한 얼굴이었다."
피골이 상접하다 예문
- "그는 몇 달 동안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아파서 피골이 상접한 상태였다."
-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면 건강을 해치고 피골이 상접할 수도 있어."
- "전쟁 포로들의 피골이 상접한 모습은 참혹함을 보여줬다."
비슷한 표현
표현 | 의미 |
---|---|
뼈만 남다 | 살이 너무 빠져서 뼈만 남은 듯한 상태 |
파리하다 | 얼굴빛이 핏기 없이 창백하고 수척한 모습 |
해골처럼 마르다 | 뼈만 남은 것처럼 극도로 마른 상태 |
수척하다 | 몸이 여위고 기운이 없어 보이는 상태 |
결론
"피골이 상접하다"는 심하게 마르고 쇠약해진 상태를 표현하는 말로,
건강이 나빠졌거나 극심한 고생을 했을 때 주로 사용됩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나 과도한 스트레스는 건강을 해치므로, 균형 잡힌 생활이 중요합니다.